2022 카타르 월드컵의 결승전에는 인간문어 BBC 서튼의 예언이 빗나갔네요.
서튼의 예언으로는 3:1로 프랑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는 3:3 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2번의 골을 못 넣으면서 승패가 나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어주었고 메시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위로 종지부를 찍었네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2:2로 후반전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서로 한골씩 넣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결승전에 이리도 격정적인 경기가 있었나 싶을 만큼 명승부였습니다.
인간문어라고 불리는 영국 BBC 해설위원 서튼의 예언이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는 예언이 또 한 번 적중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0 으로 이길 것으로 예측했지만 결과는 3:0 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만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15일 새벽에 열리는 프랑스와 모로코의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서튼의 예측은 프랑스 VS 모로코 가 2 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모로코가 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월드컵에서 4강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두어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도 경기를 했던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겨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포르투칼의 호날두 선수가 우는모습이 카메라에 한참 중계가 되기도 했었죠.
2022 카타르 월드컵 4강
아르헨티나,프랑스,크로아티아,모로코가 4강까지 올라왔습니다.
인간문어 크리스 서튼의 예측
그리고 BBC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 인간문어 서튼이 예측한 결과도 많은 적중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서튼이 예측하는 결과는 브라질, 네덜란드, 모로코, 프랑스의 4강 진출이다.그는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이기고, 네덜란드가 아르헨티나를 2-1로 승리할 것이라 내다봤다. 또 모로코가 포르투갈에 1-0 승리하며, 프랑스가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4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는 경기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볼까요
모로코가 1:0으로 포르투갈을 이기며 아프리카의 이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가 승부차기 끝에 우승후보 브라질을 이기며 이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2:1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는 더티플레이로 벤치클리어링까지 나왔죠.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가 올라갔습니다.
도대체 모로코는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져서 찾아봤습니다.
모로코 위치
포르투갈 바로 건너편에 있었네요. 아프리카 최북부에 위치해있고 포르투갈 전과의 경기를 봤는데 수비도 정말 탄탄하고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포르투갈 선수들도 골을 넣을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아쉽게도 골대를 스치거나 빗겨나가는등 마지막 골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안타깝더라고요. 모로코는 이번 월드컵에서 딱 한골의 자책골을 제외하고는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다고 하는 막강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래서 축구공은 둥글고 대본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모로코의 피파랭킹
모로코는 피파랭킹 22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