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결혼소감

박수홍씨가 드디어 일반인 김다예씨와 23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많은 일들이 있어서 감히 마음의 고통이 어느정도일 지 상상 할 수도 없는데 52살의 나이에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혼주 자리에는 박경림,김수용 이 자리에 앉아서 식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박수홍의 청첩장에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라며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다홍이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 라고 마음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박수홍은 21년 4월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 수익을 일정 비율로 분배하기로 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소했고 그 해  21년 6월 친형 부부를 상대로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도 제기했습니다. 관련해서 당시 박수홍의 배우자인 김다예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들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채 소문이 나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늘 보던 장가를 가지않아 속상해하던 박수홍의 친모가 편안한 이미지의 패널로 출연해서 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문제없는 가족이 없다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으니깐요. 

 

심지어 아버지의 폭행이 두려워 박수홍씨가 몸에 보호대를 입고 나갔다고 했던 일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이후 조사과정에서 부부가 박수홍씨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7일 박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 부인 이씨는 일부 공범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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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KUz_7LxgiMXa0lrwzzsKTQ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

박수홍 청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