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의 아버지가 지난 13일 밤  미국 시애틀 레이니어 애비뉴 인근 자신이 운영하는식당에서 강도범의 총격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샘김의 부친상과 관련해 소속사 안테나 측은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습니다.

 

고인의 장례식은 지난 24일 시애틀 현지에서 천국환송예배로 진행됐다. 장례식에는 시애틀총영사, 시애틀한인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샘김은 이날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노래인 '돈 워리(Don't Worry)'를 아버지를 위한 가사로 바꿔 헌정해 장례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고인은 시애틀에서 데리야키 식당을 운영 중이었는데 당시 사건 현장에는 김 씨 외에도 다른 가족들도 모두 참극을 목격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고 합니다.

 

 

샘김 프로필

 

본명 사무엘 건지 김 (Samuel Kunge Kim)

출생 1998년 2월 19일 (24세)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국적 미국

신체 177cm, 65kg, A형

가족

어머니, 여동생, 남동생

학력 Todd Beamer High School (졸업)

소속사

안테나 (Antenna)

데뷔 2016년 4월 10일

별명 건지건지김건지, 잘샘김, 김선생, 건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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