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트레이너 폭로 / 벤투 쓴소리 / 김병지 벤투호 폄하논란

대한민국축구 16강 진출 후 이래저래 기사화되는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히 대한축구협회의 지원이 없었다면

안 되었을 일이지만 계속해서 쓴소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혈연,학연,지연이 기존에 자리잡고 있다는 말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어떤 일이 있었길래 논란인지 간단하게 요약하였습니다.

 

대한민국축구의 한 팬으로서 잘못된 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이를 바로 잡아 대한민국 축구가 조금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대한축구협회

 

 

16강진출의 쾌거를 보여준 그들 숨은 조력자는 바로 이런분들이 주목을 받았어야 하는데

당연히 대한축구협회에서 지원이 되었을 줄 알았는데 손흥민선수측에서 개인적으로 비용을 부담하여 숙소도 예약해주셨다고 해서 놀랐었고 벤투감독과의 재계약도 무산되면서 벤투감독도 쓴소리를 한게 있더라고요.

 

이게 일부 언론에서는 벤투감독이 거절한 것이다라는 쪽으로 노출되었는데 이미 벤투측에서도 4년더 요구 했던 것을 대한축구협회에서 1+3년으로 1년 경과를 보고 재계약을 다시 논의하자라고 했었다네요.

 

자세한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이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고 선수들도 벤투감독에게 많은 신뢰를 보내는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1. 안덕수 트레이너님의 쓴소리

안 트레이너는 대한축구협회 의무팀과는 별도로 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 자격으로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손흥민 등 선수들의 몸 관리를 해준 인물이다.

 

상상을 초월할 상식밖의 일들
자세히 알수 있을겁니다!!!!!!

부디 이번일로 인해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
한국축구의 미래가 있을겁니다!!!!!!

https://www.chosun.com/sports/special-qatar2022/2022/12/08/K5XTSMVGTZGVNEHQHRCCLMQAG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채용 못 할 상황” 손흥민 트레이너 폭로에 축구협회가 한 해명

https://www.mbn.co.kr/news/sports/4885250

안덕수 측근, 축협 입장 반박 ″축협 의료지원, 학연·지연·혈연으로 연계돼″

 

2. 벤투감독의 쓴소리

 

 

선수들이 항상 최적의 상태에서,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협회 측에서 분석해서 잘된 부분은 이어나가고 잘 되지 않은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
특히 선수 지원 부분에서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

 

. 

축구 경기 결과는 피치 안에서 일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축구장 밖 지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한 발짝 나아가야 한다
 조언했다.

 

귀국 기자회견에서

 

3. 김병지(대한축구협회부회장), 벤투 감독 성과 폄하

 

“월드컵 결과 관계없이 돈 때문에 재계약 힘들었을 것”

“왜 팬들이 원하는 축구를 4년동안 안했는지 궁금하다”

 

예전 골키퍼로만 알고 있었는데 대한축구협회부회장자리에 있었네요. 

축협 부회장 자리에 있으신 분이 이렇게 대놓고 얘기를 할 정도면 벤투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은채 평소 어떻게 대했을 지 짐작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813119

김병지가 벤투 감독에게 작심하고 직격탄을 날려 큰 파문이 일고 있다

 

 

4. 추가로 검색하면서 알게 된 사실

 

1) 2019년 12월 동아시안컵과 2020년 1월 올림픽 최종 예선(U-23 챔피언쉽) 시기에 선수 차출에 갈등이 생기자 축협은 벤투에게 김학범에게 무조건 단 1명도 빼지 말고 양보하라고 요구함

2) 벤투는 성인대표팀의 컵대회가 있는데 U23대회에 자신이 양보해야 한다는 사실에 의문과 불만을 가짐. 심지어 동아시안컵 종료 후 2주간의 시간도 있었음

3) 축협은 '이번 올림픽에 진출하면 10회 연속 세계 최초 진출이라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라는 취지로 설명하며 양보를 요구함

4) 2021년 3월 한일전 패배후 축협은 벤투에게 '국민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부탁했으나 벤투는 받아들이지 않음

5) 대표팀의 부진으로 축협은 벤투에게 "과거 해임된 슈틸리케도 2차 예선은 쉽게 올라갔다" 식의 말을 했고 벤투는 매우 불쾌해했다고 함

6) 상기한 일이 있은 후 이번 6월 소집 때도 갈등이 생기자 벤투는 축협에 '내가 정말 잘 되길 바라는 게 맞는 거냐?' 라고 직접 항의했다고 함

7) 6월 소집에서 결국 타협점을 찾긴 했지만 벤투는 축협의 태도에 불만이 있었고 소집 명단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절차', '충분히 협회와 상의'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함

8) 김학범은 이동경과 송민규를 데려오지 못한 점에 불만이 있었고 이를 기자회견에서 '문화적 차이'라고 표현한 바 있음

8) 축협에서 벤투를 슈틸리케와 가장 다르게 보는 점은 선수들로부터의 신뢰도가 높다는 점

9) 선수들로부터 신뢰를 얻은 이유는 선수 한명 한명을 동등한 입장에서 굉장히 존중해주기 때문이라고 함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4160949?q=%EB%B2%A4%ED%88%AC+%EC%B6%95%ED%98%91&re=1 

 

 

SBS 기자가 밝힌 벤투와 축협 내부썰

 

 

안덕수 트레이너님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lAcAX4yMNW/

 

Instagram의 안덕수님 : "카타르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이 아니여서 그런지 낯설지 않아 좋습니다

그들과 함께한 시간은

오래도록 기억 될것입니다!!!!!

이 사진이 포르투갈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대로는 끝내지 말자며

2701호에 모여 했던

2701호 결의입니다!!!!!!!

송영식선생

이철희선생

고생 많았습니다!!

한사람당 케어 시간이

짧게는 두시간

길게는 세시간이였습니다!

하루에 한사람이 다섯 여섯명씩을

케어하다보면 손이 퉁퉁 붓고

불어트기 일쑤였지만

그들이 흘린 땀 앞엔

고개 숙일수밖에요~~~

2701호에선 많은 일들이 있었고

2701호가 왜 생겼는지는

기자님들 연락 주시면

상상을 초월할 상식밖의 일들

자세히 알수 있을겁니다!!!!!!

부디 이번일로 인해

반성하시고 개선해야지

한국축구의 미래가 있을겁니다!!!!!!

 

저 또한 프로축구팀에 20여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기에

한국축구의 미래를 생각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바꾸세요 !!!!

그리고 제 식구 챙기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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