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부실시공 관련하여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의견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요.
< 그냥 살라고요? >
벽지는 찢어져 있고, 천장은 마감도 안되어있고, 베란다에는 샤시도 없는 신축 아파트.
이런 아파트에 ‘그냥 살라’니,
입주자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건설업체가 시공한 일부 서민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건설업체도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자재 수급 곤란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대신 ‘그냥 사세요’라고 조롱까지 했다고 하니,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나마 국토부가 확인에 나서자, 부랴부랴 하자처리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특히 서민이 거주하는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민원을 전수조사하여, 하자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대아파트도 이제는 ‘품질’입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 소셜미디어 전문-
1월6일 입주를 시작한 충주시의 제일풍경채에서 사전점검시 요청했던 하자보수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사진이 공개되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사진으로만 봐도 입주하시는 분들 너무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정말 충격적이네요.
샷시도 없는 곳도 있고 벽틈 사이로 밖이 그냥 보이고 도배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다가 다 열거할 수 도 없네요.
결국 방송국제보도 했다고 하시는데 하루빨리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충주 호암동 소재 제일풍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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