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는 늘 본방사수하는 프로그램인데 이번주에는 새신랑 존박씨와 전범선님이 게스트로 나와주셨어요.

존박씨는 유명한 가수인데 전범선씨는 처음 보는 분이라서 프로필도 찾아봤습니다.

 

두 분 다 모두 명문대 출신인데 전범선씨는 민족사관학교를 다니며 아이비리그에서도 숲에 들러쌓여있고 학부가 탄탄한 코넬대학을 목표로 하고 지원해서 갔다고 얘기한 반면, 존박씨는 대학교에 지원한 이유가 집에서 가까워서  부모님을 주말에 뵐 수 있어서라는 솔직한 답변을 해서 스튜디오를 빵터지게 만들었네요.

 

코넬대학교 모습   출처 : 톡파원 25시 캡쳐

https://tv.jtbc.co.kr/clip/pr10011422/pm10064190/vo10649895/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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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박

 

 

전범선

전범선 프로필

전범선 프로필을 검색하다보니 아래 사진이 프로필에 떡하니 있어서 전 당연히 톡파원에 나온 전범선씨가 아닌줄 알았어요. 옛날 동학농민운동하던 시절의 누군가인가 하고 쓱 넘겼다가 다시 보니 출생일이 1991 7 24일라고 나온 것을 보고 다시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민사고, 미국 아이비리그 다트머스 대학교, 영국 옥스퍼드 대학원,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 합격 등 좋은 스펙을 가졌지만 가수와 작가라는 다른 선택을 해서 예술가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전범선과 양반들 - 아래로부터의 혁명

https://youtu.be/1fYUjHMw1T8

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들었는데 정말 북소리 하며 우리나라의 것들이 날것으로 생생하게 전해지는 느낌이네요.

영화의 클라이스맥스의 한장면에 배경으로 쓰일 듯한 락밴드 노래입니다. 

전범선씨는 25살에 100만사람앞에서 북을 치며 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쾌감을 잊을 수가 없다며 예술가로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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