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진이 입대하는 날 공교롭게도 방탄소년단의 같은 멤버인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이 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팬들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라는 성명문을 요구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성 명 문

BTS의 멤버인 슈가가 13일 사회복무요원에 배정됐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방탄소년단 갤러리의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

팬들은 병무청이 법과 원칙에 따라 슈가의 입영 절차를 밟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만큼,
 
슈가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청년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

 

다만, 슈가가 노래의 가사를 통해 군 문제에 대한 소신 발언을 이어온 만큼, 
슈가 스스로도 관련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끝으로 방탄소년단 갤러리는 지금도 이 추운 겨울날
각자의 자리에서 나라를 지키고 계신 
60만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12 13

 

방탄소년단 갤러리 일동


BTS 멤버 나이 살펴보기

맏형 진(김석진, 30)이 가장 먼저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경기 연천의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

 

1993 년생 슈가

1994년생  RM과 제이홉

 

1995년생인 지민과 뷔

 

1997년생인 막내 정국

 

 

2025년께 완전체 활동 재개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사회복무요원

법 제26조제1항제1호 및 제2호에 따라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사람을 말한다.

징병제 국가인 대한민국의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 처분을 받은 사람들이 대체복무를 하는 제도로 예전에 방위라고 들어보셨나요? 공익은 많이 들어보셨죠?

 

검색하다보니 1969~1994년에는 방위병으로, 1995년부터 2013년까지는 좁은 의미인 공익근무요원으로 불리다가 2014년부터 국제협력봉사요원과 예술체육요원을 제외시켜 2013125일 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아직까지 사람들 사이에선 이전 명칭의 축어인 "공익"으로 많이 불린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K -POP을 널리 알린 BTS 방탄소년단의 진이 12월 13일 군대 입대 한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할때 홍보대사로도 위축하고 전세계에 한국 홍보한 효과를 가치로 환산한다면 셀 수 없을 금액인데.. BTS 대체복무 전환도 찬성하는 여론도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병역특례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관련하여 BTS 소속사인 하이브에서는 아무런 기자회견이나 공식일정 없이 내일 입대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크게 국위선양을 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세계적으로 알려서 심지어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이라는 큰 무대에서도 BTS의 정국이 노래를 불렀는데 계속 이슈만 되다가 아무런 변화없이 군대를 가야하는 것인지 너무나도 아쉬움이 큽니다.

 

 

 

 

관련하여 기사를 보면 많은 의견들이 논의되었고 대부분의 여론이 대체복무에도 찬성한다고 했는데 아쉽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0909392656760 

 

BTS 입대로 끝?...병역법, 반드시 바꾸자 - 머니투데이

[송정열의 Echo]#"BTS(방탄소년단) 그만 좀 혹사시켜라." 지난해 9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세계적 K팝 스타인 BT...

news.mt.co.kr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09080100064370003676&servicedate=20220908

 

국민 67.5%, BTS 대체복무 전환 찬성…"국위선양·문화 발전에 기여"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민 67.5%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대체복무 전환을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디어트리뷴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3~6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sports.chosun.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07_0002041466&cID=10301&pID=10300 

 

BTS 병역특례 공방…野 "국가적 손실" vs 與 "나훈아도 갔다왔다"(공방)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7일 방탄소년단(BTS) 병역특례 문제를 놓고 입장차를 보였다

www.newsis.com

https://www.mk.co.kr/news/politics/10482078

 

BTS 병역문제 어떻게?…정치권 올해 지나기 전 입장 낸다는데 - 매일경제

내년 초로 예정된 `방탄소년단(BTS)`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TS의 병역 문제를 올 12월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BTS병역특례가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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