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입단식 말실수논란 한국 언급/날강두로만 알았는데 의외의 사실

호날두가  매년 2억 유로(약 2697억원) 엄청난 연봉을 받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 팀으로 입단하며 4일 입단식을 했는데 그 자리에서 말실수를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South Africa)에 와서 행복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인데 남아프리카라고요? 사우디는 아시아인데 우리 어디가서 챙피할 수 있으니 잠깐 나라 위치와 대륙 알아봐야겠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디?

세계지도

남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에서도 제일 하단에 위치해있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아의 왼쪽끝에 아프리카와는 가깝게 위치해있어요. 입단식인데 말실수는 안타깝네요. 그래도 영원한 라이벌인 메시를 자극시킬 이야기를 언급하며 대한민국도 언급하는데요. 한국만 따로 언급한 것은 아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입단했으니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긴 사우디아라비아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이것역시 이슈가 되고 있네요. 

 

입단식 호날두 말실수

호날두가 입단식에서 아래의 내용을 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현대축구는 최근 10~15년 동안 크게 달라졌습니다.
모든 팀들이 잘 싸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월드컵이 그증거입니다.
세계챔피언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배했었던 것을 잊지 마세요. 
그 밖에도 이변의 팀들이 있었죠. 
대한민국이 대표적이고요.
아프리카팀들이나 코스타리카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줬죠.
요즘은 쉽게 이길수 있는 경기란 건 없습니다.
저에게 남아공으로의 이적은 선수생활의 마무리가 아닙니다.
그래서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기 오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여기 리그가 경쟁력이 있는 곳이란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지만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경기를 많이 봤거던요. 

이 때 여기서 사우스아프리카 (남아프리카) 라고 잘못 말한것이였어요. 그 전까지는 대한민국도 언급하며 잘했는데 말실수는 아쉽네요. 그래도 호날두가 대한민국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변의 팀들중 대표적이다라고 말해서 카타르월드컵때부터 한국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며 예전의 날강두의 이미지에서 조금은 호감으로 돌아선 듯 합니다. 밉지많은 않네요.

 

사우디아라비아 VS 아르헨티나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2:1로 이기며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호날두 날강두로만 알았는데 의외의 사실

 

호날두는 예전부터 꾸준히 선행을 해오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날강두의 이미지가 강해서 호날두가 기부는 얼마나 했을까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많은 기사가 나오네요.

 

'기부 끝판왕' 호날두...코로나 치료에 16억→화산 피해자 돕기 또 '쾌척'

코로나19가 유행했던 지난해 3월 자신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와 함께 100만 파운드(약 16억 원)를 기부하기도 했다.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스포츠 스타

호날두의 지출 명세 가운데 눈길을 끈 항목은 단연 기부였다. 그는 2015년 네팔 지진 구호 기금으로 650만달러를 기부한 것을 비롯, 시리아 난민 어린이 돕기, 인도네시아 자연보호 성금으로 큰돈을 냈다. 2017년 ‘Make a Wish 재단’ 기금 경매엔 2013년 발롱도르 우승 트로피(약 78만5,000달러)를 기부했고, 여러 차례 어린이 말기 암 환자 치료비 전액을 대기도 했다. 그는 2015년 세계에서 가장 기부를 많이 한 스포츠 스타였다.

 

호날두는 문신을 일절 하지 않은 드문 선수

잉크 성분 때문에 한동안 혈액과 혈장, 골수를 기증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내 아버지는 누군가를 도우면 언제나 신이 두 배로 되돌려준다고 말씀하시곤 했다. 내게 일어난 일이 실제로 그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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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호날두와 계약을 해지하자 호날두는 결국 12월 30일(현지시간) 사우디행을 선택했습니다.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로 조건은 매년 2억 유로(약 2697억원) 수준이여서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아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월드컵 이후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장 등에서 홀로 훈련에 임하며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했던 호날두는 끝내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고, 새해를 맞이하기 전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던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알나스르는 1955년 창단해 사우디 프로축구에서 9차례 우승한 명문 구단으로 호날두는 4일(한국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므르술파크에서 입단식을 가졌는데요. 여기에서 말실수가 논란이 된 것이었어요.

 

이 자리에서 그는 “유럽에서는 다 이뤘다”며 “다른 제의도 있었지만 사우디의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부터 호날두의 거취는 축구계에 뜨거운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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