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54억 전액 기부 발표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슈가 되었던 이승기가 개인sns를 통해 오늘 일방적으로 받은 54억원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는데요.

너무어이없게도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바로 통장에 54억원이라는 큰돈이 입금되었다고 합니다.

작은돈이 아닌데 이를 사회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힌 이승기씨의 결심도 놀랍습니다.

식대도 아끼고 주차비도 핀잔줬는데 54억원이 회사에는 있었나봅니다.

이승기의 말도 멋있었는데  "누군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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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도 없이 나오네요. 이승기 전 매니저의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윤여정님도 계약기간만료되어 손절하고 계약종료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은 어떻게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권진영대표 본인 및 지인들과 술 마시고 노는 그런 자리에 신인 이승기를 불러서 가라오케에서 노래시키고 놀았다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이승기

추가폭로 요약

1. 니가 무슨 스타벅스야 라고 말하는 후크엔터 권진영 대표로 인해 이승기는 커피 마시는 것도 눈치를 봐야했음.

2. (권 대표가) 밤에 지인들과 술자리하면 새벽에 애(이승기) 불러나 노래시키고 그랬음.

3. 당시 승기 집이 상계동이었음. 강남이랑 멀지 않나. 다음 날 새벽에 데리러 갔는데 애가 피곤해하길래 '못 잤냐?' 물어보니 '어제 새벽에 잠깐 나갔다 왔어요'해서 '네가 어딜 나갔어?' 하니까 '대표님이 부르셔서 잠깐 나갔다 왔어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음. 나중에 코디 누나한테 들어보니 본인(권 대표)들 술 먹고 노는데 애 불러서 노래시키고 그랬던 거임.

4. 20년 전 이승기 팀 전체가 쓸 진행비로 고작 15만원을 받음.

5. 당시 신인이었지만 행사를 나가면 3곡에 700~800만 원, 지방을 가면 더 받았음
하루에 2~3개 뛴 적도 있는데 그때도 눈치 보여서 휴게소에서 먹고 아니면 차에서 먹었음.
아니면 승기가 카드를 줬다 이야기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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