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RM은 공적인 스케줄이 아닌 개인적인 휴식을 위해 화엄사를 찾았고 스님들과의 시간을 갖었던 것이 기사화된것에 난색을 표하며 다음번에는 조용히 다녀와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화엄사 스님이 BTS의 군면제 받지 못해 서운한가 라고 주지 덕문 스님의 질문이 기사화되었고 화제가 되었는데요.
덕문 스님이 “군 면제를 받지 못해 서운한가”라고 묻자 RM은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고 싶다. 그래야 권리를 이야기할 수 있다. 어른이 되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덕문 스님은 “80 평생 중 1년 반이라는 시간은 허비가 아닌 잠시 자신을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나이가 들어 머리가 하얘져도 멋진 음악을 하는 BTS RM이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이어 “BTS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만큼 적극적으로 보시를 하고 음악과 영상을 통해 자비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면 좋겠다”며 “어느 순간 떴다가 사라지는 존재가 되지 말고 음악을 승화시키는 진정한 음악가가 돼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말씀주셨는데
두분의 대화가 너무 멋있는데 아무래도 화엄사와 계시는 스님들께 피해가 되는 것 같아 RM이 난색을 표한게 아닐까 싶네요.
RM과 윤형근 화백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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