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경 코로나 재확진되어 1박2일 녹화 불참하게 되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딘딘의 자리를 메꾸어줄 예능병아리 유선호가 나왔습니다. 나이차이가 23살이나 나다보니 연정훈과 호칭을 어찌해야하나 하다가 형이라고 부르기는 뭐하고 아빠라고 하긴 뭐해서 형빠라고 불러야겠다는 소리도 나왔고요. 딘딘이 기존 1박2일에서 중간에서 역할을 잘해주었는데 없으니 확실히 빈자리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 딘딘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발언관련해서 논란이 되었었는데 시기가 묘하게 겹쳐져서 그것때문에 하차하는건가 하고 놀라기도 했습니다. 일부시청하시는분들도 하차하는건가 오해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빠른 쾌유하셔서 밝고 재미있는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태어난김에 사는남자라고도 불리는 기안84의 무계획 남미여행 프로그램인 태어난김에 세계일주가 첫방송을 하였습니다. 보는 내내 극사실주의라 재밌고 정말 무계획의 끝판왕인 기안84를 보는데 준비성 없는 사람들도 저렇게 단촐하게 여행준비 안할텐데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10일에 옷한벌 속옷3개가 뭔말입니까.. 중간에 보니 이시언이 챙겨온 침낭과 패딩 너무 잘 사용해서 감사하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시언없었으면 어찌할뻔했을지 보는내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기안84가 비행시간만 24시간이 넘게 멀리 도착하고 음식을 사와서 숙소에서 피곤하니 먹고 자려는데 숟가락도 안챙겨와서 나혼자산다에서 늘 보여주었던 그모습 그대로 쓸쓸히 손으로 집어먹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쓸쓸해보이더라고요. 그러면서 술도 들어가고 외로움에 사무..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심판은 10일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경고 10장, 네덜란드에 8장을 줬다.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덴절 뒴프리스(인터 밀란)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시켰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 내내 심한 몸싸움과 거친 행동을 한 선수들도 문제였지만 저 많은 카드를 내놓은 심판은 도대체 레드카드를 꺼내야할 때 꺼내지 않은 것인지 저 심판의 판정도 이해할 수 없기에는 마찬가지로 보인다. 벤치클리어링 상황 1. 아르헨티나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43분 아르헨티나의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양팀 벤치 앞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돌아서려는 네덜란드의 나단 아케에게 깊은 태클을 걸었음. 2. 아케는 그라운드 위로 쓰러짐. 3. 하지만 이때 파레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결승전에는 인간문어 BBC 서튼의 예언이 빗나갔네요. 서튼의 예언으로는 3:1로 프랑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는 3:3 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2번의 골을 못 넣으면서 승패가 나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어주었고 메시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위로 종지부를 찍었네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2:2로 후반전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서로 한골씩 넣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결승전에 이리도 격정적인 경기가 있었나 싶을 만큼 명승부였습니다. 인간문어라고 불리는 영국 BBC 해설위원 서튼의 예언이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는 예언이 또 한 번 적중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