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알람소리에 알았는데 9일 오전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피해기록은 없는 것으로 보이나 서울 목동에서도 느낀 분이 있다고 하네요. 진도 영향 Ⅰ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Ⅳ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Ⅴ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Ⅵ 모든 사람이 느끼고, 일부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며, 벽의 석회가 떨어지..
황희찬은 8일 울버햄튼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트리고 이강인도 라리가에서 택배 프리킥으로 극장골을 도와 팀을 1:0 승리로 이끌며 기분 좋은 소식을 안겨주었는데요. 울버햄튼의 동점골이자 황희찬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 무엇보다 울버햄튼은 이 골로 이 골로 2대 2 무승부를 이뤄 FA컵 탈락을 면했다. 벼랑 끝에 섰던 팀을 황희찬이 구한 것이다.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21분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도 이날 2022~23시즌 라리가 16라운드 바야돌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택배 프리킥'으로 극장골을 도와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추가시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을 아브돈 프라츠가 ..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 이 7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개최되었는데요.이번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에 해외에서 열리는 시상식으로,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과 아이브에게 돌아갔네요. BTS를 대표하여 제이홉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지난해 발매한 '프루프(Proof)'로 33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32회부터 37회까지 6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이라는 신기록을 이어갔다. 음원까지 포함하면 대상 트로피는 총 7개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본상과 틱톡 인기상, 대상까지 3관왕을 차지, 또한 제이홉이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상까지 받았다. MC는 이다..
제일풍경채 부실시공 관련하여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의견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요. 벽지는 찢어져 있고, 천장은 마감도 안되어있고, 베란다에는 샤시도 없는 신축 아파트. 이런 아파트에 ‘그냥 살라’니, 입주자는 억장이 무너집니다.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건설업체가 시공한 일부 서민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건설업체도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인한 자재 수급 곤란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대신 ‘그냥 사세요’라고 조롱까지 했다고 하니,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그나마 국토부가 확인에 나서자, 부랴부랴 하자처리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특히 서민이 거주하는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민원을 전수조사하여, 하자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