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출신의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심판은 10일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경고 10장, 네덜란드에 8장을 줬다.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덴절 뒴프리스(인터 밀란)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시켰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경기 내내 심한 몸싸움과 거친 행동을 한 선수들도 문제였지만 저 많은 카드를 내놓은 심판은 도대체 레드카드를 꺼내야할 때 꺼내지 않은 것인지 저 심판의 판정도 이해할 수 없기에는 마찬가지로 보인다. 벤치클리어링 상황 1. 아르헨티나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43분 아르헨티나의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양팀 벤치 앞쪽 측면에서 공을 잡고 돌아서려는 네덜란드의 나단 아케에게 깊은 태클을 걸었음. 2. 아케는 그라운드 위로 쓰러짐. 3. 하지만 이때 파레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결승전에는 인간문어 BBC 서튼의 예언이 빗나갔네요. 서튼의 예언으로는 3:1로 프랑스가 승리할 것이라고 했는데 결과는 3:3 에 이어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2번의 골을 못 넣으면서 승패가 나뉘었습니다. 승리의 여신이 아르헨티나의 손을 들어주었고 메시의 화려한 라스트 댄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위로 종지부를 찍었네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2:2로 후반전을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했는데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서로 한골씩 넣었습니다. 월드컵 역사상 결승전에 이리도 격정적인 경기가 있었나 싶을 만큼 명승부였습니다. 인간문어라고 불리는 영국 BBC 해설위원 서튼의 예언이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갈 것이라는 예언이 또 한 번 적중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1:0 ..

대한민국의 국민배우, 늘 철저하고 꾸준한 자기관리로 정말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셨던 영화계의 큰 별 안성기 배우님의 근황을 오랫만에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열렀던 5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하였는데 안성기는 “젊음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세월의 흐름이 유난히 느껴지는 요즘이다. 오래 오래 영화 배우로 살면서 늙지 않을 줄 알고 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시간과 나이를 멈출 수 없음을 실감한다”라고 혈액암 투병 중인 것을 간적접으로 언급하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안성기 배우님과 유니세프 한국의 국민배우 안성기 씨는 1980년대부터 유니세프의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왔습니다. 1992년 12월 유니세프 특별대표 임명에 이어 1993년 5월 유니세프..

카타르월드컵에서 골을 넣으며 인기스타가 된 조규성 선수의 하루에 진행된 인터뷰 스케줄입니다. 오전 11시 ytn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오후 6시 JTBC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오후 7시 채널A 조규성 오후 7시 30분 MBN 조규성 오후 8시 SBS 조규성 오후 9시 KBS 조규성 하루 종일 각 방송국 뉴스프로 출연했다고 하는데 뉴스에서도 얼굴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관련해서 뉴스를 보다보니 뉴스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시설문제에 대해 앵커가 질문을 했는데 “저도 진짜 조심스러운 이야긴데요, 저는 뭐”라고 운을 떼더니 3초간 고민 후에 “근데 이 질문은 (답변을) 안 하는 걸로 할게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건 제 위치에서 말씀 드릴건 아닌 것 같다”며 “저는 그냥 열심히 훈련만 하는 선수로서 ..